전월세 안심계약 서울시 1인가구 신청 방법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마음의 안정을 받을 수 있는 주거공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 전월세 사기나 보이스 피싱, 이중 계약 등으로 피해를 보는 1인 가구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서울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이런 사고를 예방하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국가사업입니다.

전월세 안심계약 1인 가구 신청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인가구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서울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5개 자치구에서 현재 9개 자치구로 확대되어 시행 중입니다.

향후 서울시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며 2022년 운영기간은 7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입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주 2회로 구성되며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시행 자치구는 현재 기준으로 성동구,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강서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동구까지 9개 자치구에서 시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추가되어 있습니다.

서비스 내용은 크게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의 4가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월세 계약상담: 생애 최초 계약자나 정보에 취약한 중장년 및 어르신 등이 전월세 계약을 진행할 때 계약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점검, 건축물대장 확인 등을 확인
주거지 탐색 지원: 지역 여건에 밝은 주거 안심 매니저의 지원으로 주거 탐색 시간을 줄이고 전월세 형성가, 주변 환경, 건물 입지 등의 정보를 지원
주거정책 안내: 신청자에게 필요한 주거 정책인 주거 복지, 주택 보수, 금융 등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
집 보기 동행: 혼자 집을 볼 때 놓칠 수 있는 정보를 주거 안심 매니저와 함께 확인하고 점검하여 계약 체결까지 동행

전월세 안심계약 신청 방법

서울시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신청 방법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홈페이지 또는 자치구 전화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신청하고 나면 사전신청 및 예약에 따른 전화 또는 대면상담을 진행하여 향후 일정을 조율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월세 안심계약 인터넷 신청 방법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에 접속해서 지원사업신청을 클릭한 뒤 자치구를 선택하거나 검색창에 전월세 안심계약을 입력하고 검색을 클릭합니다.

아래쪽에 본인이 이사하고자 하는 지역의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신청을 클릭합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최소 3-4일 전에 신청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 접수하는 경우 익일 평일에 확인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 내용을 한번 더 확인하고 아래쪽에 보라색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서울특별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완료됩니다.

인터넷 신청이 아닌 전화 또는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아래 14개 자치구에 전화로 문의하면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로 이사하거나 이사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을 먼저 방문하여 서울의 집값이나 주거환경, 교통환경 등을 미리 파악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