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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반려묘 등록 고양이 동물등록 방법 과태료 정보

by 양2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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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반려견에 이어 반려묘 등 각종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입양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반려동물인 반려견은 강아지 동물등록이 당연시될 만큼 사람들의 인식이 잡혀있지만 반려묘를 비롯한 다른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깊지 않습니다.

 

반려묘 등록하는 고양이 동물등록 방법과 과태료 부과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묘 등록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서 평균적으로 반려견은 1.19마리, 반려묘는 1.46마리로 반려견만큼이나 반려묘도 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반려동물 등록제도에 관해서는 반려견 양육자는 86.5%가 반려견 등록제도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반려견 이외의 반려동물 양육자는 47.9% 정도만이 등록제도에 대한 인식이 있었습니다.

 

반려묘 등록 의무화에 대한 의견도 동의가 62.1%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자율성에 맡긴다는 32.6%, 반려묘 등록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5.2%로 아주 적었습니다.

 

이와 같은 반려묘 등록 인식에 대해 농식품부는 2022년 2월 1일부터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반려묘의 유실, 유기 방지를 위해 시행합니다.

 

 

반려묘 등록 방법

 

반려묘 등록 방법

 

반려묘 등록 방법은 내장형 또는 외장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반려견 동물등록과 달리 내장형 방식으로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고양이의 행동 특성상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방식은 분실 우려가 높아 RFID칩 내장형으로 통일되었습니다.

 

반려묘 등록은 지자체에서 동물등록 대행자로 지정한 동물병원에서만 가능하며 시청 또는 동물병원에 직접 문의하거나 동물보호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역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동물등록-등록대행업체를 클릭하여 시도, 시군구 등을 조회하면 본인이 검색하고자 하는 지역의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후 동물병원과의 예약을 통해 진료접수를 하고 동물병원을 등록하여 내장형 등록을 마무리하면 됩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1마리당 4-5만원 정도이며 등록 후 지자체에 동물등록까지 최대 2개월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후 동물 등록증이 주소지로 배송되며 반려묘 등록이 완료되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고양이 동물등록 과태료

 

 

 

현재 반려견의 경우 생후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소유자는 반드시 지자체에 등록을 해야 하는 것으로 의무 사항이지만 반려묘의 경우 소유자가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동물등록이 의무사항인 경우 미등록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지만 선택사항인 반려묘 등록의 경우 현재는 과태료가 없습니다. 하지만 반려묘 양육 추정 마릿수가 2021년 기준 225만 마리로 급증하고 있어 향후 의무사항이 될 수도 있는 데다 반려동물을 키우신다면 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반려동물의 평생을 함께하는 반려인으로서 반려묘 등록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반려동물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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