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청기 지원금 또는 보청기 보조금으로 불리는 제도는 국민건강 보험법에 따라 청각장애로 등록된 사람에 한하여 5년에 한 번씩 건강보험공단에서 보청기 1대의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최근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한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일시적 난청 증상이 지속되는 젊은 세대의 사람들이 많고 기존의 노인성 난청과 선천성 난청 등으로 장애등급을 지정받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보청기 지원금 2021 최신 정리입니다.
보청기 지원금 2021 자격
보청기 지원금 자격요건은 생각보다 장애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한쪽 귀만 청력이 상실되었다고 해서 장애등급을 받지 않으므로 잘 살펴봐야 합니다.
- 장애의 정도가 심한 경우 : 청각장애 2급과 동시에 다른 장애와 중복되는 경우,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80db, 90db 이상인 사람입니다.
-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60db, 70db 이상인 사람과 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최대의 명료도가 50% 이하인 사람, 한귀의 청력 손실이 80db 이상이고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db 이상인 사람입니다.
- 청각장애 등급 확인 :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청각장애 진단 의뢰를 받은 후 이비인후과에서 2-7일 간격으로 총 3번의 청력검사를 통해 청각장애 유무를 판정받아야 합니다.
보청기 지원금 2021 지원금액
보청기는 임플란트와 틀니와는 달리 만 65세 이상이어도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적인 측면이 부담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체크해야 합니다.
- 건강보험 가입자 중 일반인 : 구매금액의 90%를 지원하는 최대 117만 9천원입니다. 구매 한 달 후 제품 비용 81만 9천 원과 적합 관리비용 18만 원을 지급하고 구매 1년 후부터 4만 5천 원씩 4회로 나눠 지급됩니다.
- 차상위 계층과 의료급여 가입자인 기초생활 수급자 : 구매금액의 100%를 지원하는 최대 131만 원입니다. 구매 한 달 후 제품 비용 91만 원과 적합 관리비용 20만 원을 지급하고 구매 1년 후부터 연간 5만 원씩 4회로 나눠 지급됩니다.
- 15세 이하 아동 : 15세 이하의 청각장애인, 양쪽 귀 80db 미만의 난청환자, 양측 어음명료도가 50% 이상, 양측 순음청력 역치 차이가 15db 이하, 양측 어음명료도 차이가 20% 이하인 경우 5가지 모두 충족되는 경우 보청기 양쪽 지원으로 최대 262만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구매 한달 후 제품 비용 및 적합 관리비용 222만 원을 지급하고 구매 1년 후부터 연간 5만 원씩 4회로 나눠 지급됩니다.
보청기 지원금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면 우선 청각장애진단과 국민건강보험에 보청기 지원금 신청까지 꽤 까다로운 신청 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련 서류와 심사과정 등 준비할 것들도 꽤 많이 있어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반응형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월세 신고제 대상 내용 세금 과태료 한번에 정리 (0) | 2021.06.02 |
---|---|
보청기 보조금 절차 서류 신청방법 한번에 정리 (0) | 2021.06.01 |
보조금24 신청 이용방법 한번에 정리 (0) | 2021.05.30 |
내일배움카드 신청 방법 한번에 정리 (0) | 2021.05.25 |
내일배움카드 사용법 금액 대상 최신정리 (0) | 2021.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