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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달라지는 점 5가지

by 양2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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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맞이하기 전인 2021년 연말에 위드 코로나와 함께 달라지는 차세대 전자여권 서비스 개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1년 12월 21일부터 달라지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은 기존 전자여권과 달라지는 점이 5가지 있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바뀐 것은 보안 관련 부분과 편리성 측면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달라지는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달라지는 점 5가지

 

 

 

첫 번째 달라지는 점 - 보안성 및 내구성 강화


차세대 전자여권에서 첫 번째로 달라지는 점은 보안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여권 재질 변경입니다. 기존 여권은 여권 위조 및 디자인 도용이 쉬웠고 내구성이 떨어져 새로 바뀐 여권은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합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내구성과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되고 내구성이 뛰어나 최근 여러 국가에서 전자여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달라지는 점 - 디자인 변경

 


두 번째로 달라지는 점은 여권 디자인 변경입니다. 기존의 초록색 표지 여권에서 기본 남색 컬러의 여권으로 변경되고 관용 여권은 회색, 외교관 여권은 빨간색으로 지정됩니다.

또한 여권 앞면에는 태극마크를 상징하는 문양을 입체적으로 새겨 넣고 여권 속지에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을 다양하게 접목하여 한국 특유의 멋을 표현하였습니다.

 

 

세 번째 달라지는 점 - 여권 기재사항 변경


세 번째 달라지는 점은 여권 기재사항에 대한 변경입니다. 최근 개인정보 누출로 인한 범죄가 기승하면서 주민등록번호나 휴대폰 번호 등을 안심번호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등의 방안이 모색되고 있어 여권에도 이를 적용하였습니다.

 


주민등록번호는 제외하고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PC타입의 개인정보면을 도입하고 다양한 보안 최신 요소를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에 영문으로 표기되었던 월 표기 방법을 한글과 영문 모두 표기하는 방법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민원인이 별도로 신청하는 경우에 한하여 여권 추가 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달라지는 점 - 사증란 추가 폐지

 

 


네 번째 달라지는 점은 사증란 추가 폐지입니다. 이 부분은 차세대 전자여권과 현재 사용 중인 여권 모두 해당되는 점으로 차세대 여권 면수가 48면에서 58면으로 증가되고 24면은 26면으로 증가해 책자형 사증란 부착제도는 폐지됩니다.

 

다섯 번째 달라지는 점 - 여권 수령 방법 변경


마지막으로 달라지는 점은 여권 수령 방법 변경에 관한 사항입니다. 여권 발급 시에는 본인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시청 등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나 여권사무대행기관인 지방자치단체 방문 신청자에 한해서 우편수령이 가능합니다.

여권 제작 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 발송하는 방법으로 수령 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일일이 찾아가는 수령 방법보다 편리해졌습니다.

또한 여권 수령시 신분증이 필요했던 기존 수령 방법에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시에는 지문, 안면인식, 상담 등으로도 여권 수령이 가능해 본인 확인 수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단, 온라인 신청시에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입니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으로 편리해지고 보안이 강화되는 점 등이 새롭게 변경되었지만 기존의 전자여권도 유효기간 만료까지는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출국 시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권 재발급 등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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