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대통령 선거 투표 방법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사전투표와 더불어 급증하는 코로나 확진자의 대통령 선거 투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년 넘는 코로나 위기와 함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중 무역 전쟁 등 세계정세도 나쁘지 않은 시점에서 대한민국 지도자를 뽑는 대통령 선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대통령 선거 투표 방법과 시간, 장소 등을 정리합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까지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투표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으나 이번 특별 대책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사전투표 및 선거일 투표 보장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은 2022년 3월 9일로 이에 대한 사전투표는 3월 4일과 3월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실제로 선거일에도 근무하는 환경이 아직까지 많아 실제로도 사전투표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투표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기간과 필요한 준비물이 있으니 꼭 사전에 참고하셔서 헛걸음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확진자 투표 기간

 

 

코로나 확진자분들의 투표 기간은 사전투표 기간인 3월 4일부터 3월 5일 중 3월 5일 토요일 하루와 3월 9일 정해진 시간에 한하여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이 가능한 18시 이전까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3월 5일과 3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가 아닌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가 가능하며 미확진자와 구분하여 진행됩니다.

 

 

코로나 확진자 투표 방법

 

 

코로나 확진자 투표 방법은 3월 5일과 3월 9일 18시 이전에 임시 투표소에 도착하여 보건 당국의 확진자 등 투표 안내 문자 또는 SNS, 성명이 기재된 PCR 검사 양성 통지 문자, SNS 또는 입원 통지서나 격리 통지서 등 본인이 확진중이거나 격리 중이라는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후 마스크를 잠시 내려 신분증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선거인 본인여부 확인서를 작성한 뒤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코로나 확진자와 코로나 격리자의 동선도 별도로 구분하여 추가 감염은 최소화 하도록 배치할 예정입니다. 만약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할 수 없는 생활치료센터 10곳에서는 사전투표 2일 차에 한하여 별도의 시간을 정해 특별 사전투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확진자나 격리자가 투표하는 시간 동안은 미 확진자나 미 격리자 등은 투표가 불가하니 통상적인 사전투표 시간과 대선 투표 당일에만 투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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