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만드는 비용 여권 종류별 최신 정리

최근 외교부를 통해 차세대 전자여권이 발급되면서 보안성, 내구성, 디자인, 사증란 등등 여권의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사증란 추가 폐지와 여권 면수 증가로 여권 만드는 비용도 갱신되었는데요.

 

여권 만드는 비용과 신규, 기재사항 변경, 증명서 발급 비용 등 여권 비용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합니다.

 

 

전자여권 만드는 비용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자 여권 만드는 비용은 복수여권과 단수여권으로 나뉩니다. 복수여권은 유효기간이 10년으로 횟수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한 여권입니다. 단수여권은 1회용 여권으로 1년 이내에만 사용 가능한 여권으로 국외여행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본인이 원할 경우 발급이 가능합니다.

 

• 만 18세 이상 10년 이내 복수여권 비용: 58면 53000원, 26면 50000원
• 만 8세 이상 5년 복수여권 비용: 58면 45000원, 26면 42000원
• 만 8세 미만 5년 복수여권 비용: 58면 33000원, 26면 30000원

 

• 5년 미만 복수여권 비용: 26면 15000원
• 1년 이내 단수여권 비용: 20000원

 

 

비전자여권 만드는 비용

 

 

비전자여권 종류는 긴급여권 1가지로 분류되는데 전자여권을 발급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로서 여권의 긴급한 발급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유효기간은 1년 이내의 단수여권과 동일합니다.

 

비전자여권인 긴급여권 발급 비용은 기본 53000원이고 친족 사망 또는 위독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20000원입니다. 신청을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 가족관계 증명서, 신분증, 신청 사유서 등을 첨부해야 합니다.

 

 

본인 인증이 불가능하거나 여권 신청인이 1년 이내에 2회, 5년 이내에 3회 이상 여권을 분실한 경우는 긴급여권 발급이 불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남은 유효기간 부여 여권 만드는 비용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의 소지자가 수록정보 변경, 분실, 훼손, 사증란 부족 등으로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을 경우 기존 여권에 대해 남아있는 잔여 유효기간만큼 부여하여 발급하는 경우로 58면과 26면 모두 25000원으로 가격은 동일합니다. 

 

여권 재발급시에도 유효 기간이 남아있는 경우는 잔여 유효기간 부여 여권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 소지자는 여권을 반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기재사항 변경 비용

 

 

여권의 재발급이나 변경이 아닌 구 여권번호 기재, 출생기 기재 등 단순 기재사항 변경 등의 경우에는 수수료 5000원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만 차세대 전자여권에서 기재되지 않은 주민번호 등의 삭제는 신규 발급이나 재발급 등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여권 증명서 발급 비용

 

 

여권 신규 발급이나 재발급까지 소요되는 시간동안 증빙서류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증명서 발급이 있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는 수수료가 무료지만 주민센터 등에서 발급하는 경우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여권 증명서는 여권 발급기록 증명서, 여권 발급 신청서류 증명서, 여권 사본 증명서, 여권 실효 확인서, 여권 정보 증명서가 있고 수수료는 각각 1000원입니다. 

 

이외에 출국하는 무국적자, 해외 입양자, 남북교류 관련, 퇴출 외국인 등이 여권을 갈음하는 증명서로 발급하는 여행증명서는 유효기간 1년 이내 25000원의 비용으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최근 개정된 차세대 전자여권 변경 내용과 여권 만드는 비용뿐만 아니라 여권 발급 신청 시 사진 규격, 소요 기간 등을 미리 알아두시면 여권 발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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